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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비운의 왕 ‘단종’의 넋 기려요
작성자
관리자
등록일
2025-12-05
조회수
2

강원도 영월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. 숙부(아버지의 남동생)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긴 뒤 영월로 유배됐다가 숨을 거둔 단종(1441~1457)이다. 비운의 조선 제6대왕 단종과 그의 복위를 꿈꾸다 희생된 충신들의 넋을 기리는 역사문화 축제 ‘제58회 단종문화제’가 25~27일 영월 일원에서 열린다. 서울 종로구도 19일 숭인근린공원 동망봉에서 정순왕후 송씨의 충절을 기리는 ‘제17회 단종비 정순왕후 문화제’를 연다. 두 문화제와 함께 단종의 아픔이 서린 청령포와 장릉 이야기를 들려준다.

출처 : 소년한국일보(https://www.kidshankook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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